들다방 야외 천막 부스 풍경. "노란들판의 꿈, 나, 간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예비사회적기업 들다방’이라 쓰인 현수막이 걸려 있다. 그 아래 기다란 테이블이 펼쳐져 있고, 일꾼들로 보이는 네다섯 명의 사람들이 분주하다. 부스 바깥으로 기다리는 이들이 긴 줄이 늘어서 있다.

들다방 야외 천막 부스 풍경. “노란들판의 꿈, 나, 간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예비사회적기업 들다방’이라 쓰인 현수막이 걸려 있다. 그 아래 기다란 테이블이 펼쳐져 있고, 일꾼들로 보이는 네다섯 명의 사람들이 분주하다. 부스 바깥으로 기다리는 이들의 긴 줄이 늘어서 있다.

 

야외 천막 부스 안에서 앞치마에 바리스타 명찰을 단 남성이 한 손에 주문표를 들고 다른 한 손으로 무언가 외치는 모습. 배경이 된 하얀 배너에는 노들야학 진(zine) 수업에서 학생들이 그린 그림들이 크게 출력되어 있다.

야외 천막 부스 안에서 앞치마에 바리스타 명찰을 단 남성이 한 손에 주문표를 들고 다른 한 손으로 무언가 외치는 모습. 배경이 된 하얀 배너에는 노들야학 진(zine) 수업에서 학생들이 그린 그림들이 크게 출력되어 있다.

 

야외 천막 부스 안에서 앞치마에 바리스타 명찰을 단 남성이 양 손으로 생수통을 들고 물을 따르는 모습. 옆에 한 여성이 얼음이 담긴 테이크아웃컵을 받치며 조력하고 있다. 이들 앞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담긴 커다란 유리 디스펜서와 핸드드립 전용 받침대와 드리퍼 등이 보인다.

야외 천막 부스 안에서 앞치마에 바리스타 명찰을 단 남성이 양 손으로 생수통을 들고 물을 따르는 모습. 옆에 한 여성이 얼음이 담긴 테이크아웃컵을 받치며 조력하고 있다. 이들 앞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담긴 커다란 유리 디스펜서와 핸드드립 전용 받침대와 드리퍼 등이 보인다.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권리를 외치며 ‘노란들판을 일구는 농부들’인 노들의 여러 단위가 모여 일 년에 한 번씩 축제를 엽니다.

2019년 스물여섯번째 <노란들판의 꿈> 행사는 “이제 나간다. 나, 간다”라는 당해 슬로건을 걸고 이틀에 걸쳐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공원 한쪽에서는 노들장애인야학 무상급식을 후원하는 바자회가 열리고, 무대에서는 박종필 감독의 다큐가 상영되었습니다.

저녁에는 발달장애인 권리선언 대회인 피플퍼스트(People First) 행사가 열리고,

거리에는 야학 학생과 교사 그리고 종로구 주민, 대학로를 찾은 이들이 한데 어우러져 탈시설 기원 동네 한 바퀴 퍼레이드를 펼치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행사들로 왁자한 가운데 들다방은 마로니에공원 안에 부스를 빌려 야외 팝업카페를 했습니다.

들다방 바리스타가 핸드드립으로 내린 따뜻한 아메리카노 외에도 허브차, 과일음료를,

그 외에도 한쪽에 달콤짭짤한 과자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코로나19를 모르던 시절, 야외 광장에서 함께 음료를 나눠 마시고, 노래하고, 춤추던 때의 모습들을 이곳에 기록합니다.

 

* 모임 개요 : 2019년 제26회 노란들판의 꿈 “이제 나간다. 나, 간다” 야외 부스 팝업카페

* 내용 : 들다방 바리스타가 직접 내리는 핸드드립 커피, 디카페인 음료 외 다과

* 일시 : 2019년 10월 4일~5일(2일간)

* 장소 :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천막 부스

 

사진 설명(대체텍스트)

노란들판의꿈_들다방_야외사진1
들다방 야외 천막 부스 풍경. “노란들판의 꿈, 나, 간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예비사회적기업 들다방’이라 쓰인 현수막이 걸려 있다. 그 아래 기다란 테이블이 펼쳐져 있고, 일꾼들로 보이는 네다섯 명의 사람들이 분주하다. 부스 바깥으로 기다리는 이들의 긴 줄이 늘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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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천막 부스 안에서 앞치마에 바리스타 명찰을 단 남성이 한 손에 주문표를 들고 다른 한 손으로 무언가 외치는 모습. 배경이 된 하얀 배너에는 노들야학 진(zine) 수업에서 학생들이 그린 그림들이 크게 출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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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천막 부스 안에서 앞치마에 바리스타 명찰을 단 남성이 양 손으로 생수통을 들고 물을 따르는 모습. 옆에 한 여성이 얼음이 담긴 테이크아웃컵을 받치며 조력하고 있다. 이들 앞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담긴 커다란 유리 디스펜서와 핸드드립 전용 받침대와 드리퍼 등이 보인다.

글쓴이 : 들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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